떡이님의 글을 보고 고민해보던 건데.. 지금에서야 다시 마무리를 합니다.  
글을 보고 제목은 매스미디어와 동영상공유의 공생모델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폴포츠나 커니등의 영상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실상 그 메인이야기는 잠시 놓쳤었습니다. 이런 난감할때가..
아무래도 영상이 텍스트보다는 시선을 확실히 끌기는 합니다. ^^

동영상뿐만이 아니고, 상당수의 블로그글들을 보면, 영상이나 글자체의 시작은 도데체 어디에서부터 시작이였을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본인이 직접 찍거나, 아니면 기존의 TV나 완성본이 있는 영상매체에서 일부분을 뽑아서 재가공하거나 그대로 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주 인기있는 것들을 본다면  개인이 직접 만들고 손들여서 편집한 좋은 영상들이 있습니다만, 많이 보았던 자료들을 전반적으로 찾아본다면 아마도 시작은 대중매체나 완성본이 특정 업체에게 저작권이 있는 영상물의 일부분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의 글들을 보면 원본이나 인용의 링크는 신문기사이거나, 외국의 유명블로거들의 글에서 시작됩니다. 외국의 유명 블로거들의 글 역시, 대중매체나 유명한 사이트들에 기고된 글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UCC라는게 개인 창작이긴 하지만, 창작이라는게 실제로 무척이나 힘든 작업입니다. 그러기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무엇인가를 발판으로 삼아서 저작물을 만든다는게 훨씬 쉬우며, 좀더 나은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대중매체 혹은 저작권이 있는 매체들을 기반으로 풀뿌리매체(마이크로 미디어)들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저작권문제들이 걸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안좋은 식으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이런 모습은 생태계등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대중매체의 전파력은 상당히 고비용을 요구합니다. TV채널에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저작권이 있는 Text나 이미지자료등이 일반인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마케팅이나 전파료, 그리고 광고비를 사용해야 하는 거지요. 하지만 풀뿌리매체는 이것을 아주 저렴한 비용에 확실하게 전달해줄 수 있습니다.
YouTube의 동영상을 보면 백만단위의 play횟수를 기록하는 영상들도 많이 있으며, 신문등에서 나온 기사나 책의 일부분 내용들은 유명 블로거의 글들을 통해서 일반인에게 보다 많은 채널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결국 떡이님의 말씀대로 대중매체와 풀뿌리매체는 상호간의 공생모델을 이미 만들어 놓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공생모델에 이미 많은 대중매체나 영화제작사들은 적응하는 과정을 거지고 있기도 합니다.
떡이님이 예로 드신 폴포츠의 경우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예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TV에서만 방송되었던 것이라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폴 포츠라는 인물이 대단한 유명인이 될 수는 없었을테니까요.

Old Media와 New Media로 나뉘는 현재의 MediaSphere는 나름대로의 상생모델을 이미 만들어 놨습니다. 아마도 보다 많은 디바이스들이 등장하고 보다 많은 채널들이 생성되면 이러한 상생모델은 더 큰 시너지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이미 Joost라는 인터넷TV는 대형 제작사들과 컨텐츠계약을 별 어려움없이 성사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전 Old Media가 사라지리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영향력은 줄어들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새롭게 등장하는 Mediasphere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네트워크영향력을 만들어나갈테니까요. 물론 이러한 새로운 흐름을 먼저 인식하는 Old Media Company가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지요. 한국의 Old Media Company들도 제발 포털규제와 관련된 부분에만 기사를 내보내지 말고,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에 눈을 떴으면 합니다. 이미 뜬 곳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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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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