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것과 관련한 글을 올렸습니다. 근래 들어서 Facebook의 행보에 유난히 눈길이 가다보니 Rationale 님이 쓰신 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야후의 행보에 대해서 미국 언론들이나 애널리스트들의 글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리양이 CEO로 등장하면서 현재의 야후의 상태에서 얼마나 예전의 모습으로 상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우려반 기대반의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Rationale의 글은.. 상당히 분석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래 그런 형식으로 글을 많이 쓰시는데, 객관적인 자료들이나 참고자료들을 정리하시는 것을 보면 혹시 애널리스트 출신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혹시 진짜? 지금도? ^^)

저도 Rationale님이 쓰신 것들과 유사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주니님이 쓰신 글에도 야후의 회생조건(?)에 대해서 CNETNews에서 쓰여진 글을 인용하면서 잘 설명해주신것처럼,  현재의 Web2.0에 대한 컨셉과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고, 오픈된 플랫폼으로의 전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Rationale님의 시각중에 Facebook의 오픈 플랫폼에 야후의 서비스들을 재가공해서 넣어야 한다라는 부분은 제가 생각해도 야후가 진행해야 하는 방향인것 같습니다. 이미 인수된 회사들이나 기존의 서비스들에 대한 시너지에 대한 고민도 아직은 덜 되어 있는 것 같은 모습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데, 이젠 적절히 정리하고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 된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싸이월드가 다시 단독도메인으로 분리되었습니다. Nate.com을 뒤에다가 붙여다니고 있었는데.. 이젠 다시 cyworld.com 으로 URL에 표기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근래 들어서 SK 그룹쪽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지주회사변신과 SKT와  SKComms의 포지셔닝등이 주된 이슈사항이 되는것 같습니다. 싸이월드가 야심차게 추진한 C2에 대해서도 아직은 좋은 평판은 많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SKT가 자체적으로 포탈사업을 하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서 조금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서비스는 어느정도 정점을 치고 이젠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수익성도 오르는 그림을 보이는 시점은 지났으며, 사용자들도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경계에서 선택을 주저하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싸이월드는 이탈하는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C2의 경우는 Naver Blog Season2 에 경쟁상대로 보여지긴 했지만, 1라운드에서는 이미 Naver의 손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앞으로 내세워야 하는 서비스의 모습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싸이월드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등장하고자 하는 시점에서는 Facebook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름 국내에서는 최고의 Social Network Service로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같은 경쟁자인 외국의 서비스/사이트들의 진행모습에서 뭔가를 다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이러한 분야에 발담그고(?)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글이 절대적인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야후가 한때 그러한 위치에 있었고, 구글에 의해서 2위로 떨어진 사례는 구글이라고 겪지 않으리란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  원래 1위를 지키는게 더 힘든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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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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