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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31 객관화.. 어떻게 하지?

이구아수블로그에는 기획자가 생각해볼만 한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관련해서 제 생각을 한번 더 첨가해 볼까 합니다. (야유회와 환송회때문에 머리가 아프지만.. 근데 왜 머리가 아픈지.. -_-)

객관화.. 상당히 어려운 말입니다.
누구나 이야기할때 객관적으로 볼때,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등으로 이야기를 꺼내게 될때도 많이 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객관적인 관점이라기보다는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있습니다.
객관화라는게 실제 무얼가요?

학교시험에서 언제나 나오는 객관식과 연관이 있을까요? ^^
국어사전에 나오는 정의에 따르면 객관화란, "자기에게 직접 관련되는 사항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거나 생각하는 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거나 사고를 하라는 것이네요.
예전에 제가 이야기했던 것중에 재해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물에 대한 해석의 시각을 바꾸어서 다시 보라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객관화와 재해석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 객관화 한다는 것은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사고를 배제하고 보라는 것인데, 이게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그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어떤 특성, 어떤 특징을 중심으로 사물이나 사건을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한때 이건희 회장이 비디오를 보는 일화가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하나의 비디오를 볼때, 한번은 미술감독입장에서, 한번은 음향감독입장에서, 또 한번은 다른 어떤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여러번을 본다고 합니다.
제가 보는 객관화, 재해석은 이런것과 유사합니다.

인터넷을 보더라도 정치인들은 어떻게 하면 유권자확보나 자신의 지지세력 확보에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가라는 측면에서 보게될겁니다. (SDF에서 에릭슈미츠에게 질문을 던지는 손모씨의 모습을 보니 틀린거는 전혀없을것 같습니다.)

결국, 기획자는 그 서비스를 사용해줄 사람들의 롤모델을 정의해서 그 입장에서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볼수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그 시각이 그 롤모델이 포함하는 타겟층의 전부의 의견을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일부분은 반영할 수 있을테니까요. ^^

객관화 = 재해석.. ^^ 이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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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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