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던 글이.. IE의 메시지와 함께 날라갔습니다..-_- 윈도우즈의 문제인지 IE의 문제인지..
 Mac을 고려해야 할지, FF를 고려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

아거님의 글
harris님의 글 을 보면서 조금은 이를 수도 있는 마이크로블로그의 진화는 어떻게 될건지 좀 생각해봤습니다. (에.. 뭐 생각해본다는것은 결국 이놈의 것에 관심이 많이 있다는 거겠죠. ^^)

어느 외국블로거의 글에서 봤는데 앞으로 대부분의 컨텐츠 사이트들은 아마도 Social Network의 개념을 적용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하더군요.
내심 저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마이크로블로그의 컨텐츠는 아마도 최소단위의 컨텐츠(마이크로컨텐츠)중에 하나일 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력한 힘을 갖는 댓글이 그 마이크로컨텐츠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들의 상당수는 우호적인 성향을 갖게 되며, 그 기반은 Social network의 관계성에 기인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블로그의 글들은 아주 가벼운 느낌이거나, 좋은 경구의 활용, 좋은 글에 대한 링크와 간단한 리뷰, 그리고 생활에서의 느낌, 순간적인 감성 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그 글을 보는 상대방들은 글의 쓰는 사람과는 상당히 우호적인 사회적 관계를 갖거나, 우호적인 느낌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글이 무척이나 무겁거나  자신의 성향을 기반으로 길게 쓰여진 글이라면 반박의 글이나 안티성의 댓글이 많이 붙겠지만 마이크로블로그라는 특성이 그러한 현상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소셜네트워크에서는 관계를 맺는 매개체가 사진,음악,동영상,비지니스 등을 기반으로 합니다. 어느정도는 익숙함도 필요하겠고, 경험도 필요하며, 노력도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블로그는 제한된 숫자의 단어들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단어로 이루어진 글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느낌도 좋고, 현재 기분도 좋습니다.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겁니다.(물론 그래도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분들이 있겠지만요.)
그렇기때문에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도 좀 더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가벼움때무네  관계성의 정도가 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은 다른 커뮤니케이션수단에서 강화시켜줄 수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결국 마이크로블로그는 그 자체로서도 어느정도 파급력을 갖겠지만, 다른 커뮤니케이션수단 혹은 미디어와 결합할때 더 높은 시너지를 바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arris님은 메신저와의 결합을 이야기하셨는데,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메신저의 휘발성을 마이크로블로그는
커버해 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블로그에서 부족한 타 미디어와의 연동은 메신저나 다른 미디어(Facebook이나 Cyworld가 좀더 좋을것 같긴 하네요.)가 커버해 줄 수 있을겁니다. 또한 새로운 디바이스(IPTV, Joost와 같은 인터넷TV, iPhone등의 모바일폰)에도 부담없이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
이미SMS와의 연동은 대세가 된것 처럼 마이크로블로그는 다양한 모습으로 연동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SMS가 Mobile Phone에서의 음성을 보완해주는 새로운 매개체가 된것처럼 마이크로블로그는 이미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수단을 연동시켜주거나
보완해 줄 수 있는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것도 SNS와 아주 밀접하게 연계된 모습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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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째즈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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